제주경제통상진흥원(진흥원)은 이달 9일, 진흥원 2층에 ‘제주 디자인 스튜디오’를 개소한다.

스튜디오는 426.12㎡(129평)규모로 호리존 스튜디오, 크로마키존 스튜디오, 주방세트장, 편집실, 회의실, 라운지 등을 갖췄다. 디자인 스튜디오 전문시설로 중소상공인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공간, 장비 등 분야별 전문 인력도 운영한다.

진흥원은 스튜디오로 △푸드 전문 스튜디오 운영과 관리 △제품 촬영 △셀프 스튜디오 운영 △푸드 스타일링 교육 프로그램 운영 △푸드 관련 시제품 컨설팅 △디자인 관련학과생 졸업작품 촬영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19년부터 중소상공인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