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이달 7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홍보정책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홍보정책자문위원은 민간 전문가와 전현직 언론인 등 8명이다. 임기는 2024년 12월 6일까지 2년.

이들은 ‘제주특별자치도 정책고문 및 정책자문위원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정 정책과 도민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매월 1회씩 현안과 주요 정책홍보 등과 관련한 회의도 한다.

홍보정책 자문위원장은 김귀진 전 KCTV제주방송 대표이사 사장이다. 김귀진 자문위원장은 “도민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보정책 자문위원은 김귀진 위원장을 비롯해 강민부 전 KBS제주방송총국 편성제작국장, 고상철 전 언론인, 문윤택 제주국제대학교 교수, 문근식 e제주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고선영 제주 로컬 매거진 ‘iiin(인)’ 제작자, 김진경 제주전통음식연구가, 변수빈 디프다제주 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