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에서는 2022 제주어 포럼 ‘눌’의 행사 기록을 담은 ‘영화ㆍ드라마, 제주어를 삼키다’를 발간했다.

10월 7일 열린 제주어 포럼 ‘눌’ 현장의 소리와 모습을 행사 진행 순서에 따라 개회식, 제주어 노래 공연, 영화 <빛나는 순간> 상영, 좌담회, 제주어 대사 전시 내용, 행사 홍보 및 보도 자료 등으로 옮겨서 사진과 함께 담아낸 것이다.

김순자 센터장은 “제주어 포럼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하고 행사의 의의를 찾자는 의미에서 행사 기록집을 발간했다.”면서 “내년에도 제주어 연구자, 활동가, 언론사 등과 함께 또 제주도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제주학연구센터에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행사 기록집은 제주학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064-900-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