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곶자왈사람들(상임대표 김보성)은 3월부터 곶자왈아카데미 ‘제주숲을 만나다’를 운영한다. 제주숲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프로그램 ‘일상탈출 힐링프로그램-제주숲을 걷다’에서는 다양한 제주숲을 만난다. 노꼬메상잣질 등과 한라산둘레길 그리고 하천을 따라 걷는 숲길을 걷는다. 3월부터 6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비 18만 원.

‘숲을 읽다, 숲을 그리다-제주숲지도’는 교래곶자왈(교래자연휴양림)을 깊이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시간이다. 곶자왈사람들은 매년 곶자왈 한 곳을 정해 깊이 들여다보는 제주숲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교래곶자왈만에서 새순이 돋고 녹음이 짙어지는 나무의 일상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교래곶자왈에서 운영하고 결과를 모아 숲지도를 만들 계획이다. 참가비 18만 원.

자연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강좌 이상 신청하면 참가비를 할인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3월 14일까지이며 각 과정당 15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 신청은 곶자왈사람들 홈페이지(www.gotjawal.com) 공지사항 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gotjawal@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문의 곶자왈사람들 064-772-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