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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율 50%로 넘어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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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22  02: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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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꽃이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3월 3주차 정당지지율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ARS 조사와 전화 면접조사 모두 전주 대비 상승하여 지지율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더 벌어졌다.

ARS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4.5%p 오른 51.5%, 국민의힘은 2.6%p 내린 37.1%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소폭 하락한 4.1%다.

국민의힘은 새 지도부가 선출된 이후 2번째로 실시된 정당 지지율은 37.1%로 전당대회 직전 조사의 42.9% 이후 2주 연속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론조사 꽃에서 지지율 조사를 시행한 이래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14.4%P까지 벌어졌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55.8%로 전주 대비 15%p 가까이 급등하며 지지율 30%대로 떨어진 국민의힘(33.0%)에 역전했다. 이 외에도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50%를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거의 유지된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4.1%p 오른 47.6%를 기록했다. 대구·경북에서는 양당 모두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56.2%, 더불어민주당은 3주 연속 하락하여 29.9%다. 광주·전라 지역 ARS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10%p 가까이 급락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의 ‘5·18 발언 논란’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강원·제주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18~20대와 30대는 양당의 지지율 등락폭이 크지 않은 채 더불어민주당 우세가 유지됐다. 40, 50대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이를 더욱 벌렸다. 60대에서는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0%대로 올라섰으며 국민의힘 지지율은 처음으로 40%대까지 떨어졌다.

이념 성향으로 보면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2주 연속 올라 53.5%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월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양당간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0.1%p에서 21.4%p로 2배 가까이 벌어졌다.

전화 면접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1.9%p 오른44.2%, ‘국민의힘’은 1.5%p 오른 35.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ARS 결과와 달리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5.9 %에서 42.2%로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29.8%에서 34.0%로 상승했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38.4%에서 44.7%로 올랐다.

연령별로는 18~20대에서 지난주와 달리 ‘지지정당 없음’이 7%p 이상 줄어들면서 양당 지지율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우세가 유지되었다. ARS결과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30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감소(3.6%p↓),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2.5%p↑)의 경향성은 동일하다. 30대에서 양당간 격차가 약 6%p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18~20대, 40, 50대 모두 전주 대비 양당 간 격차는 더 벌어져 더불어민주당 우세가 강화되었다. 60대 이상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0%대로 올라서며, 국민의힘과의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으며, 70세 이상은 큰 변화 없이 압도적인 국민의힘 우세가 유지되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세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지만 전주 대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45.7%에서 44.6%로 소폭 하락, 국민의힘 25.0%에서 30.2%로 상승하여 20%p까지 벌어졌던 지지율 격차가 10%p 대로 좁혀져 지지율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진 ARS 결과와는 차이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ARS 조사는 ‘긍정’ 평가는 35.4%, ‘부정’ 평가도 63.8%이다.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긍정’ 평가 33.3%, ‘부정’ 평가는 63.7%이다. 연령별로는 지난주와 비교해 18~20대의 ‘부정’ 평가가 5.1%p로 가장 많이 올라 74.3%에 달했다. 정당 지지층별로 ‘무당층’에서 ‘긍정’ 평가는 18.9%에 그쳤다. 이념 성향에서 중도층은 ‘부정’ 평가가 1.9%p 내려가 최종 69.6%로 집계됐다.

ARS 조사는 이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100%) RDD 활용 ARS조사 방법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3.0%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화면접 조사(CATI)는 이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100%) 가상번호를 활용한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6.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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