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회장 김희근)와 현대퓨처넷(대표 류성택)이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하트 애비뉴(H/ART AveNEW)’를 통해 4월 23일까지 미디어아티스트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신진 미디어아티스트 발굴과 지원 목적이며 ICT 융합 전문기업 현대퓨처넷이 지원하고 대안공간아트포럼리가 협력한다.

올해 시작한 프로젝트 ‘하트 애비뉴(H/ART AveNEW)’는 지속가능한 지구 · 동물복지 · 생물다양성 등을 주제로 하여 도시의 거리를 예술 공간(ART AveNEW)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다. 이는 앞서 지난해 현대백화점그룹이 출범한 ESG 통합 브랜드 ‘리그린(Re;Green)’ · ‘위드림(We;Dream)’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추진 중인 ‘ESG+메세나’ 캠페인이 결합된 프로젝트다.

응모는 2회 이상 전시 경력을 보유한 영상 기반의 미디어아티스트(개인 또는 단체)와 재학 중인 예술분야 전공 대학(원)생이 할 수 있다.

선정 작가에게는 올해 6월 중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천호점, 한섬빌딩(도산대로)의 옥외 미디어월을 통한 전시 기회와 더불어 창작지원금, 활동 홍보 등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