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한라도서관을 비롯해 제주시 탐라·우당도서관, 소속 읍면 도서관, 서귀포 도서관운영사무소 소속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 주제는 ‘책 속에 나를 담다’이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한라도서관은 4월 15일 어린이 벼룩시장과 만들기 체험행사를 비롯해 ‘알파세대의 문해력과 자기주도학습’주제로 서울대 신종호 교수 강연회를 마련한다. 탐라도서관은 4월 8~9일 한라체육관에서 제주 북페어 2023 책운동회‘를 개최한다. 한경도서관은 ‘지구를 위한 시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과 중앙도서관에서는 인권 그림책 독서 교육과 사서 추천 도서 전시회를 한다.

장지미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문화체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