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관은 8월 2일부터 10일까지 작가와 함께하는 어린이 문학 창작교실을 총 6회 운영한다.

이번 창작교실은 글쓰기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하는 초등학생 예비작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수강생 창작 작품은 책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창작교실은 8월 첫째주와 둘째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한다. △1회차: ‘좋은 글은 어떤 글일까?’ △2회차: ‘진실한 글은 어떤 글일까?’ △3회차: ‘글의 완성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4회차: ‘본격적으로 작품쓰기’ △5~6회차: ‘합평과 퇴고’ 순으로 진행한다.

창작교실을 진행할 박윤진 작가는 2022~2023년 제주문학관 창작공간 이용 작가로 제주신인문학상(2022년), 제주청년문학상 우수상(2023년), 천재교육 창작동화 공모전에서 우수상(2023년)을 수상했다.

선착순 15명 내외를 모집하며, 희망자는 18일부터 제주문학관 홈페이지(www.jeju.go.kr/lite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