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울산서예초대작가 교류전 '한시를 즐기다'가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 참여 작가는 강순희, 강종화, 강창화, 강형근, 고경욱, 고문길, 고상율, 고영대, 고영란, 고제동, 김기욱, 김상현, 김성만, 김성훈, 김수길, 김순희, 김영미, 김예춘, 김인순, 김화자, 박동규, 박명희, 박미립, 박민자, 부윤자, 성정자, 신창규, 안신자, 양성훈, 양시우, 양희순, 오승희, 오의삼, 이교후, 이상열, 이위연, 이은실, 임순현, 전윤희, 황성홍.

울산 참여 작가는 강명숙, 강병길, 강양명, 곽외화, 국금봉, 김복득, 김석곤, 김성희, 김영숙, 김영숙, 김영진, 김우임, 김철곤, 김행조, 남점말, 노숙희, 문병옥, 박미숙, 박은정, 박화자, 백윤희, 손미순, 손해익, 신선례, 신순덕, 신정아, 안선희, 안순자, 안홍희, 양보성, 엄자야, 유용하, 윤필란, 이갑자, 이경희, 이권일, 이동재, 이미경, 이미숙, 이수원, 이희대, 장경자, 장완식, 전병문, 정도영, 주은숙, 한경선, 홍숙희, 황철용.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화선지에 담긴 서예술의 매력과 은은한 묵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정성스럽게 써내려간 작품에서 먹을 갈며 붓을 잡아왔던 작가들의 예술혼과 인생의 깊이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암 강종환 작     ▲ 송옥 김영미 작     ▲ 들뫼 김인순 작     ▲ 들잎 양희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