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문윤영)는 도내 헌혈 참여자 감소로 혈액 부족 상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소식에 이달 19일에는 제주경마공원, 20일에는 제주목장에서 단체헌혈에 나섰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 임직원과 자회사 직원들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과 협업으로 정기적인 헌혈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회 참여했으며 올해 봄에도 제주경마공원과 제주목장에서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