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동어린이 합창단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참여할 공연과 퍼포먼스팀을 모집한다.

올해 ‘제주올레걷기축제’는 11코스(정방향), 12코스(정방향), 13코스(역방향)에서 진행하며 슬로건은 ‘걷, 길 바람’이다.

‘2021 제주올레걷기축제’에서는 예동어린이 합창단, 재스민, 학생밴드 BHA, 도아, 너울, 싱어제주, 김순미 등이 함께 했다. 류준영, 소리께떼, 어쩌다밴드, 갑부훈 등 제주 로컬뮤지션들도 참여했다. 수년째 공연자로 참여했던 오카리나 연주자 김영주 씨는 “제주올레걷기축제 공연은 공연자에게도 특별한 감동을 준다. 최고의 공연은 공연자와 관객이 서로 교감하는 것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자리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공연자들은 제주올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kydh000kr@naver.com)로 9월 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참가할 도보여행자들은 제주올레 공식 애플리케이션 ‘올레패스(OLLE PASS)’를 통해 10월 10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참가 비용은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