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오’를 통한 할인 이벤트와 업계 경쟁력 강화 지원 △힐링·치유 기반 신규 체류형 상품 출시와 친환경 여행 상품 운영 △지역별 특색 있는 이벤트와 축제 개최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고비용·불친절 등 제주관광 부정이미지 개선 △해외시장 접근성 확충 및 권역별 전략적 마케팅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 확대. 제주도가 마련한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7대 전략이다.

내국인 관광객이 줄고 있다. 7월 31일 기준(잠정) 제주의 내국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750만 여명이다.

제주도는 지난달 27일, 도청에서 ‘올 하반기 내국인 관광객 유치 대책 마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도, 행정시,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컨벤션센터, 컨벤션뷰로 등 관광유관기관이 참석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공격적 마케팅으로 제주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