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RSS

2024.6.17 월 14:57
제주레저신문
문화
남들은 휴가철에 뭘 읽고 있을까?
제주레저신문  |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8.03  23:05:2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예스24가 ‘북캉스’ 키워드로 ‘H.O.T’를 선정했다. ‘H.O.T’는 ‘벽돌책(Heavy)’, ‘원작(Original)’, ‘여행과 치유(Travel & Therapy)’를 의미한다.

독서의 계절로 흔히 가을을 떠올리지만, 여름 휴가철이 독서 성수기 시즌이다. 올해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면서 비행기 안에서 읽을 만한 장편소설과 영화·드라마의 원작 소설을 가져가거나 eBook 수요가 급증했다.

예스24가 관련 도서 흐름을 살펴본 결과, 여름 시즌 전통 강자인 소설 분야 도서 판매량은 매년 증가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2022년, 5~6월 대비 7~8월 소설 분야의 판매 증가율은 각각 23.1%, 25%를 기록했다. 소설과 함께 인문 분야 도서도 약진하고 있다. 2021년과 2022년 5~6월 대비 7~8월 인문 분야의 판매 증가율은 각각 5.5%, 6.9%로 역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Heavy, 휴가라고 해서 가볍고 속도감 있는 책만 인기가 있는 건 아니다. 휴가지 대신 집이나 호텔 등에서 독서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예스24의 집계 결과를 보면 최근 700여 페이지가 넘는 벽돌책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대표적인 벽돌책으로 꼽히는 칼 세이건 <코스모스>는 7월 3주차까지 판매가 꾸준히 증가했다. 제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는 7월 인문 분야 월별 베스트셀러 9위, 7월 4주차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13위를 올랐다. 에이모 토울스 장편소설 <모스크바의 신사>도 7월 첫째 주 전주 대비 100%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고 6월 전체 대비 7월 판매는 154.9% 늘었다.

Original, 소설이 원작인 영화와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면서, 동명 원작 소설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6월 첫 방영 후 전주 대비 판매량이 약 7.5배 급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의 원작 소설 <마당이 있는 집>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7월 4~5주차 공포/스릴러 분야 베스트셀러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5월 31일 첫 방영 이후 5월 대비 6월 판매량이 39배 증가해 주목받은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행복배틀’의 원작 소설 <행복배틀>도 7월 3~4주차 공포/스릴러 베스트셀러 각각 5위와 9위에 올랐다. <맡겨진 소녀>도 전 세계 최다 관객상을 수상한 영화 ‘말없는 소녀’의 스크린 열기를 이어받아, 개봉 이후 5월 대비 6월 판매량이 1.6배 늘었다.

   
 

Travel & Therapy, 재충전을 위한 여행 및 휴식 테마 도서. 예스24는 여름과 휴식에 어울리는 소설책으로 김연수의 <너무나 많은 여름이>와 마거릿 케네디의 <휴가지에서 생긴 일>을 추천했다. <너무나 많은 여름이>는 2021년 10월 제주도에서부터 2023년 6월 창원까지 서점, 도서관에서 독자들을 직접 만나 낭독했던 20편의 단편소설집이다. <휴가지에서 생긴 일>은 1947년 여름, 영국의 해변 휴가지 콘월을 배경으로 추리와 코미디를 횡단하면서 다채로운 인간 군상을 그려 낸다.  

제주레저신문  leisuretimes@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레저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다가올 10년을 위한 후원금을 받습니다.
신한 110-339-299784. 강민식 제주레저신문]
제주레저신문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제33회 제주한국화협회전
2
'파래퓨어 팀' 캡스톤 디자인 대상
3
정주희 교수 작품 뉴욕시티 전자음악제
4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모집
5
'탐나는 전' 500원 환급 행사
6
만화·웹툰 분야 표준계약서 확정
7
김영배 의원, 명예제주도민
8
제주에너지공사, APEC 제주 유치 기원
9
레저 상품으로 중국 공략
10
제주 어장 생태 보고서 발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09-1 2층  |  대표전화 : 064-725-3700  |  팩스 : 064-725-0036
등록번호 : 제주아-01029  |  등록일 : 2011년 5월 30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27-96889  |  창간일 : 2011년 5월 31일
발행인 : 홍승범  |  편집인 : 강민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민식
Copyright © 2011 제주레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eisuretimes@leisur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