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류어천과 김준호 기수

일류어천(거, 10세)과 김준호 기수가 6마신차이 압승으로 대상경주인 제29회 뉴제주일보배 우승을 차지했다. 조교사는 16조의 김영래다. 김영래 조교사(57세)는 일류어천과 신예마 해상(거, 3세)을 동반 출전시켜 1, 2위를 휩쓸었다. 이 경기는 제주마 최초 야간 대상경주로 치러졌다.

김준호 기수는 2022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오픈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대상경주을 연이어 우승하고, 2015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뉴제주일보배 트로피를 품었다. 통산 10번째 대상경주 우승이다.

이 경기는 올해 마지막 야간경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