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엔터테인먼트(대표 최현곤)는 2011년 04월 28일부터 제주’점프’전용극장(한라아트홀 대극장, 800석 규모)에서 연간 상설로 글로벌 문화콘텐츠 넌버벌퍼포먼스 “점프”를 공연한다.

 '점프'의 제주 상설공연은 해외관광객의 증가와 함께, 개선점으로 요청되어 온 “야간문화관광컨텐츠”에 대한 필요성에서 추진되었다. 

 2009년 중국인 단체관광객 방한여행 실태조사(한국관광공사,2009)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 선호 관광지로 제주도(79.0%)는 서울(99.7%)에 이어 두 번째이며, 제주여행 체류일수는 2박3일(79.1%)이 가장 많았다. 2014년에는 중국관광객 100만 명을 예측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핵심개선요소로 ‘야간위락시설’을 2순위로 꼽았으며, 조사결과 고학력, 고소득, 기혼 해외여행을 많이 다닌 중국인 관광객이 제주여행 야간 활동에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한다. 

▲ 제주점프개관식   (주)예감제공

 04월 28일 03시에 열린 개관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부일 부지사, 제주도의회 신관홍 문화관광위원장, 제주도 관광협회 김영진 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제주도 연합회 강문칠 회장, 제주한라대학 김성훈 총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하여 제주 '점프'의 시작과 성공을 기원했다.
 ㈜제주엔터테인먼트 최현곤 대표는 "문화관광상품의 다변화를 통한 제주관광의 품격을 높여 제주문화브랜드의 세계화와 제주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지역의 기업으로서 인력개발과 고용창출 및 제주도민의 문화생활의 기회를 확대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나눔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