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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시
80년대 칠성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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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17  22: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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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제주체험관’을 ‘근현대 생활사 전시실’로 신설·개편해 1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편은 그동안 박물관 민속 전시 콘텐츠가 농어촌 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던 만큼 도시 생활문화를 포함한 근현대 생활사 전시로 확장하는 일환이다.

전시 주제는 ‘제주성안 이야기: 시간-공간-사람’이다. 제주성안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심지로, 오랜 역사 동안 일상문화의 토대가 되어 온 곳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근현대를 중심으로 제주성안의 시대별 공간 변화와 사람들의 생활문화를 소개한다. 전시는 1960~80년대 칠성로에 존재했던 옛 공간(9곳)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재현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그동안 미진했던 근현대 도시 생활문화 연구를 본격화 하는 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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