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춘마이크 제주’가 ‘2023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특별 공연으로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함덕해수욕장에서 ‘청춘마이크 제주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7일 공연에는 투데이 아티스트 ‘키타와 올겐’을 필두로 1104, 별소, 어진별, 밴드이강, 몽이X해랑, 스웰시티, 찰리빈웍스 등이 출연한다. 청춘마이크 제주 출신 홍조밴드와 가야금앙상블 사려니가 특별게스트로 참여한다. 28일에는 가야금과 피아노의 만남 ‘이어진’이 투데이 아티스트로 나설 예정이며, 제주스티즈, 모허, 은유, 어쩌다 이웃, 소아베브라스콰르텟, 제니크퀸텟, 로코모티브 등 제주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개별무대와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오후 1시부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부스, 아티스트 홍보부스 등도 준비한다.

‘2023 청춘마이크 제주’는 전국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팀 청년예술가들이 탐라문화광장, 자구리문화예술공원, 협재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수목원길야시장, 제주민속촌 등 6개의 지정장소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공연한다.

해당 공연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설문대 1588-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