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애월읍 유수암마을은 이달 20일에 1사1촌 결연을 맺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는 애월읍 유수암리에 위치한 공기업으로 1990년에 터를 잡았다. 평화로 입구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에서 유수암 마을회관까지 4.8Km 도로를 KRA엔젤스봉사단 50명이 나서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으로 1사1촌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유수암마을회에 냉·난방기 설치 지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마사회 문윤영본부장은 “회사와 마을이 서로의 어려움을 돕고, 상생을 통해 아름다운 유수암리 만들기에 한국마사회 제주본부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