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이달 26일,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제주 기반 관광스타트업 발굴 프로젝트 ‘2023 도전! J-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애쓰지마(임동현 대표)’가 대상과 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벨아벨팜(문현아 대표)’, 우수상은 ‘제클린(차승수 대표)‘, 혁신상은 ‘간세(김은남 대표)’, ’오피스(박성은 대표)’가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기업의 성장을 위한 목적이며 지원 업체는 75개다. 평가와 선정은 국내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했다.

선정된 5개 기업은 제주관광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J-스타트업’으로 지정된다. 향후 3년간 제주관광공사의 마케팅 채널 등을 활용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2018년도부터 진행된 도전! J-스타트업은 현재 이번 5개사를 포함하여 33개사에 달하며, 80여개의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제주관광의 새로움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