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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간세인형 제주 순회 전시회28일까지 산방산 ‘레이지박스 카페’에서 첫 전시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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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04  16: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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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올레에서 진행하는 간세인형의 제주 순회 전시회가 1일부터 시작돼 28일까지 이어진다. 간세인형은 제주올레의 상징인 조랑말 인형으로 대표적 기념품 중 하나이다.

   
▲ 간세인형 전시회
 순회 전시회의 주제는 '제주 바람 타고, 간세야 놀자!'로 조랑말 간세가 바람을 타고 제주 곳곳을 다닌다는 의미를 담았다. 첫 번째 전시는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제주올레 10코스 인근의 레이지박스 카페에서 열린다. 레이지박스 카페는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색상과 재질의 천으로 만든 간세 인형 400여 점을 전시한다. 특히 신랑신부 간세인형, 비닐로 제작된 간세인형, 비단 조각을 누벼 만든 간세인형 등 다채로운 특별 작품도 선보인다.

 간세인형은 헌 옷이나 자투리 천을 재활용하여 제주 여성들이 직접 손바느질을 해서 만든다. 모양은 같지만 천과 실의 색이 다양해 저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진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개성있는 간세인형을 수집할 수 있어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제주올레는 지난해 3월 서울의 '갤러리 아트링크'에서 성황리에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친환경적인 간세인형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며, 제주올레 길 운영에도 도움이 되는 착한 기념품"이라며 "제주 여성의 손에서 태어나는 제주 조랑말 모양의 간세인형이 제주를 대표하는 기념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올레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제주 곳곳에서 간세인형 순회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간세인형과 간세인형 열쇠고리 외에도 제주올레 패스포트, 스카프, 멀티두건, 사진엽서 등 제주올레의 기념품을 함께 판매한다. 판매 수익은 제주올레의 운영과 코스 관리에 사용된다.

 한편, 제주올레 기념품은 제주올레 온라인 스토어(www.ollestore.com) 및 제주올레 안내소, 올레 길 인근 쉼터나 제주도내 패밀리마트 일부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기념품 판매처는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제주올레(064-762-2190)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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