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이달 28일, ‘최고의 예술, 모두의 문화’를 위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3대 혁신전략은 ▴예술인 지원의 혁신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 혁신 문화예술 정책구조의 혁신이다. 10대 핵심과제는 순수예술 지원 확대, 예술 창작 지원 방식 개선, 예술영재 청년 예술인 양성, 한국 문화예술의 해외진출 지원, 잠재과객 발굴, 시각지대 없는 향유 지원, 문화로 지역균형발전, 권역별 문화예술 거점 인프라 조성, 사업 축제 대표 브랜드로 전면 재구조화, 문화예술 지원체계 개편이다.

유인촌 장관은 “예술인들과 국민들이 문화예술계가 획기적으로 바뀌었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제대로 추진하겠다. 2023년은 문화예술계 현장과 만나 정책을 수립하는 데 집중했다면 2024년에는 여기에 담긴 핵심 과제들을 모두 실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