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림공방은 주민들의 문화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한 ‘일상이 공예’를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신효마을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일상 속 공예, 따로 또 같이 한다”이다.

귤림공방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공예주간」 기획공모 사업에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신효마을 5개 공방 귤림공방, 히읗공방, 제주그림, 그림휴가, 나무공방쉐돈에서 클래스와 생활공예작가 20여명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또한 제주 전통공예장인 석공예 대한민국명장 제58호 송종원의 돌하르방 공동재현 프로그램, 제주도 유일 죽공예 명인 오영희의 구덕만들기 시연 및 체험, 제주전통매듭연구회장 강문실의 신서란 공예 시연 및 체험, 경기무형문화재 제16호 지장 장성우의 한지뜨기 시연 및 체험 등을 준비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 도민 누구나 참여신청가능하며 예약처는 귤림공방, 히읗공방, 제주그림, 그림휴가, 나무공방쉐돈, 뉴핸즈이며 각 공방의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내 공예공방 작가들이 쌓아두고 있는 파치 ‘흠이 있지만 사용 할 수 있는 작품 및 상품’을 10%에서 최대 9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는 마켓이 서귀포시 신효마을 내 ‘베케’에서 18일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참가 문의는 신효마을회(064-767-2001) 혹은 귤림공방(010-4284-0827)으로 하면 된다.

문의 신효마을회 767-2001 혹은 귤림공방 010-428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