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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을 위한 에코그린스쿨, '나무야 놀자!'모든 프로그램이 나무와 숲에서 이루어진다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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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13  21: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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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하는 정원'(원장 성범영)이 나무와 숲을 주제로 제주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에코그린스쿨, 나무와 놀자!'를 개설한다.

   
▲ 생각하는 정원 '시크릿 가든'
 '에코그린스쿨, 나무와 놀자!'는 총 20시간 프로그램으로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리며 5주 연속 진행된다. '생명의 나무', '책으로 만나는 나무', '치유의 나무', '시와 그림의 나무', '올레길과 나무'를 주제로 꾸며진다.

 바쁜 일정 속에 묻혀 사는 부모님과 학교와 학원만을 오가며 답답해하는 아이들을 숲 이 있는 자연으로 불러내, 다양한 주제로 나무와 함께 생각하며 쉬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딱딱한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정원과 오 름 및 올레코스가 있는 곳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을 통해 나무와 숲과 보다 친숙해지 고, 또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깨달아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모든 것이 나무와 숲에서 이루어진다. 생물선생님, 미술선생님, 시인인 국어선생님, 명상과 자연치유 전문가인 한의사 선생님이 나무와 숲을 주제로 각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나무가 있는 정원에서 선생님들의 강의를 듣고, 영상자료를 관람하며, 근처의 올레를 걷고 '생각하는 정원'에서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생각하는 정원' 성주엽 실장은 "사람은 책보다 숲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나무나 돌은 그 어떤 스승보다 더 많은 가르침을 준다. 컴퓨터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요즘 아이들에게 나무와도 친해질 수 있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문의 : 생각하는 정원(064-772-3701)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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