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지난 3월 일본 동북부 지역 대지진 발생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주삼다수’ 500톤을 지원한 것을 계기로 2011년 4월과 5월에 약 9,200여톤의 한국어 라벨 제품을 수출하였고, 2011년 8월 2일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제주삼다수’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번 출시 홍보행사는 ‘제주삼다수’ 일본 수입업체인 마루베니주식회사 주관으로 일본 주요 TV 및 중앙지 등 언론매체 취재단을 초청한 가운데 8월 3일 일본무대에 데뷔하는 국내 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1일 홍보대사로 출연하여 ‘제주삼다수’ 출시 홍보행사를 가졌으며, 이 자리를 취재하기 위해 참석한 언론사 및 취재단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제주삼다수’의 일본 내 인지도 확대 및 판매촉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삼다수’ 제품의 일본 내 권장소비자가격은 병당 98엔(한화 약 1,320원)으로 일본 3대 주요 생수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제주삼다수’가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브랜드 가치를 제고함과 동시에 ‘제주’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064-780-3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