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애니메이션 '토르 - 마법망치의 전설'과 영화 '마이웨이'가 무료상영된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문예회관이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도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용의 기회를 제공함과 함께 영화감상을 통한 영상문화 이해를 위해 분기별 1회씩 '좋은 영화 무료 상영'을 실시하고 있다.

▲ 좋은 영화 무료 상영

 19일과 20일 2일간 진행되는 '좋은영화 무료상영'은 오후 4시에는 애니메이션 '토르-마법망치의 전설'을, 오후 7시30분에는 '마이웨이'를 상영한다.

 애니메이션 '토르-마법망치의 전설'은 신들의 왕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오딘'에게 인정받고 싶은, 평범한 대장장이 '토르'가 신전에서 지상에 떨어뜨린 마법망치 '크러셔'를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이후 '크러셔'에게 훈련을 받으며 차츰 전사로서 성장해가는 어린이를 위한 영화이며, 배우 장동건과 오다기리 조가 주연을 맡은 '마이웨이'는 적으로 만나 서로의 희망이 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 국적을 초월한 인간애의 드라마다.

 '좋은영화 무료상영'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공연기획과(064-710-7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