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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욕효과 절물휴양림 어디서가 가장 좋나여름철 오전 6시나 오후12~2시 사이 피톤치드 최대 농도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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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5.17  14: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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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림욕에 필요한 피톤치드 성분은 삼나무가 활엽수보다 2배나 더 많이 포함하고 있으며 계절별로는 여름에, 시간대별로는 오전 6시와 오후 12시에서 2시까지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절물자연휴양림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자연휴양림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절물자연휴양림에서 효과적인 삼림욕 방안을 연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삼림욕장 방문자 80%는 건강증진 차원에서 삼림욕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효과적인 삼림욕 방법이었다.

 절물자연휴양림에서 피톤치드 성분이 가장 높은 곳은 건강산책로, 삼울길, 장생이 숲길, 구상나무길로 삼나무가 많은 산책로가 곰솔이나 활열수로 조성된 산책로보다 2배나 높았다. 조사결과 활엽수림보다 침엽수림으로 갈수록 피톤치드가 높아지는 현상이 뚜렸했다.

 계절별로는 여름철에 최대 1,500ppt를 보여 가을 1,250, 봄 1,070, 겨울 610ppt보다 월등하게 높은 농도 수치를 보였고, 하루중에는 오전 6시와 오후 12시부터 2사이에 피톤치드 농도가 가장 높은 이유는 밤중에 서서히 농축되는 효과와 낮 동안 기온 의존성에 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삼나무 군락지역은 사비넨, 구상나무 군락은 리모넨, 곰솔군락은 피넨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는 1주일에 2시간 이상 삼림욕을 즐기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는 면역세포인 NK세포가 활성화 되고, 항균, 항산화 작용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 질환의 자연 치유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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