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S골프가 2012년 신제품 드라이버 ‘이루다 드래곤’을 출시했다.

▲ '이루다 드래곤' 드라이버

 MFS의 프리미엄급 샤프트인 '오직(OZIK)' 샤프트를 장착했고 헤드에서부터 그립까지 프리미엄급 소재만으로 제품을 구성했다. 특히 헤드 크라운 부분에는 흑룡해를 상징하는 용 문양을 새겼다. 용 문양은 어드레스 시에는 잘 안보이고, 빛에 따라 보인다.

 오직 샤프트는 탄성이 뛰어나고 복원력도 우수해 비거리로 고민하는 많은 골퍼들에게 희소식이 될 만 하다. 현재 MFS골프가 생산하는 오직 샤프트는 미국 PGA투어 선수 40여명이 사용하고 있어, 미국 시장에서 미국의 아딜라, 일본의 후지꾸라에 이른 시장 점유율 3위를 달리고 있다.

 MFS골프 전재홍 사장은 “3여년의 준비기간을 걸쳐 프리미엄급의 기성 제품인 ‘이루다 드래곤(IRUDA DRAGON)’을 출시하게 되었다. 최고급 퀄리티의 재질만을 선별해 드라이버를 제작했고, 헤드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MFS골프는 이루다 드래곤 드라이버 구매 고객 가운데 용띠인 고객들에게는 2012년 MFS 신제품 퍼터인 펜타퍼터를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