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홍보 활동가 양성을 위한 기후해설사 교육이 시작됐다.

▲ 기후해설사 교육

 그린스타트제주시네트워크 주관하는 기후해설사 교육에는 30세~69세의 봉사활동가, 농업, 주부, 학원강사,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35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시작된 교육은 6월말까지 5주 동안 기후변화 이해, 기후변화 대응, 녹색생활 실천, 현장교육, 기후해설 기법 등 16강좌를 이수해야 기후해설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수료후 기존 32명의 기후해설사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 홍보와 에너지 절약 컨설팅을 하게 되며, 또한 별도의 심화 교육과정을 거치면 기후변화 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들은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고, 기후변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워서 시민에게 녹색생활 중요성을 알리는데 동참하고 싶어 신청 했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