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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2, 연속 3연승 주목,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우승자 내년 LPGA 롯데 투어 출전권 부여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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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05  15: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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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KLPGT(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6번째 대회인 '제2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 / 6,288야드)에서 열린다.

   
▲ 제2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이번 대회 관심은 김자영2(21 넵스)의 3개 대회 연속 우승 여부.
김자영2는 지난 '2012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 감격을 맛 본데 이어 바로 이어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까지 거머쥐며 2개 대회 연속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기록은 서희경(26 하이트진로) 2009년 '제10회 하이트컵 챔피언십'과 '2009 KB국민은행 Star Tour 그랜드파이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이후 약 2년 7개월만이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자영2는 이번 대회에서 2009년 '2009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MBC투어 S-OIL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09 하이원리조트컵 SBS 채리티여자오픈'까지 연이어 3개 대회를 석권한 유소연(22,한화)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다.

 김자영2는 "당연히 도전할 것이다. 하지만 2연승의 기억은 잊고 초심으로 돌아가 경기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며 각오를 밝혔다.

   
▲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쥔 김자영2

 '2012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예정(19 에쓰오일)은 이번 대회에서 상금순위 1위 탈환을 노린다. 김자영2에 이어 상금순위 2위에 올라있는 프로 2년차 이예정은 지난 해에 비해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예정은 "시즌 초반부터 잘 풀리는 것 같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계속 끌어올리려 한다"며 "남은 대회에서 더 잘하고 싶고, 욕심도 난다. 상금순위 1위를 되찾고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포부를 숨기지 않았다.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4 비씨카드)은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제5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대회가 열리는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이번 시즌에 개최된 5개 대회에서 4번이나 톱10에 오르는 등 매 대회 높은 집중력과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하늘은 "아직 시즌 첫 승은 못했지만 하반기에 잘 치는 편이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18 넵스)이 'K7 신인상 포인트'부분에서 204포인트로 1위에 올라있고, 김지희(18 넵스)가 190포인트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같은 코스에서 열린 지난 '제5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김수연은 15위, 김지희는 7위를 차지한 바 있다. 컷 탈락 없이 프로무대에 적응 중인 이 선수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볼 만 하다.

 본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2013년 미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의 출전권이 주어진다.

 '제2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은 SBS골프, J골프, i골프와 골프존(온라인)을 통해 전라운드 생중계된다.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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