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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진, 롯데 칸타타 거머쥐며 생애 첫 우승 기록15일부터 엘리시안에서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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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11  09: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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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이 최종일 3타를 줄이며 7언더파 209타로 '제2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우승컵을 안으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우승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는 정혜진

 1번홀과 2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 그룹에 합류한 정혜진은 이후 타수를 잃지 않고 꾸준히 파를 기록해 나갔다. 후반 첫 홀 버디는 정혜진을 단독 선두로 밀어올렸다.
정혜진은 11번홀에서 첫 보기를 범했지만 바로 이어진 12번홀 버디로 만회, 15번홀 버디로 2위와 격차를 벌렸다.

 정혜진은 KLPGA 입회 후 7년 만에 생애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2위 배경은과 3타 차.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13년 미국에서 열리는 미국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의 출전권도 얻었다.

 정혜진은 "평생 우승은 못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다. 우승 기회를 계속 놓치다 보니 아버지가 대기만성 할 것이니 기다려보자 말을 해주셨다. 오늘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다행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혜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순위 3위(125,648,042원)로 껑충 뛰어 올랐다. 상승세가 다음 주에 열릴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2'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배경은(27,넵스)이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 단독 2위로 경기를 마쳤으며, 김하늘(24,비씨카드)이 3언더파 213타로 홍진의(21,롯데마트), 변현민(22), 임지나(25,한화)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 김자영2(21,넵스)는 최종합계 2언더파 214타로 김혜윤(23,비씨카드), 정연주(20,CJ오쇼핑)와 함께 공동 7위.

 KLPGT(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는 장소를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6,440드)으로 옮겨 6월 15일(금)부터 3일간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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