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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제주에서 KLPGA투어정혜진, 이미림, 김하늘, 김자영2 등 각축 예상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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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6.14  15: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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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시즌 KLPGA투어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2'(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지난해보다 1억 원 증대된 총상금 5억 원 규모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파72 / 6,440야드)에서 15일부터 3일간 열린다.

   
▲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2

 지난주 '제2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제주 신데렐라'에 합류한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정혜진은 "시상식 하는 잠깐 사이에 문자가 150개나 들어와서 깜짝 놀랬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를 앞두고 샷 연습에 주력하면서 정확도를 기르는 연습에 주력하고 있다. 2주 연속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 디펜딩 챔피언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

 디펜딩 챔피언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은 대회 2연패를 이루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최종라운드 공동 4위로 시작한 이미림은 무려 8언더파를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해,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67-69-64)로 감격의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최근 샷과 퍼트 감각이 나쁘지 않다. 퍼트가 좀 더 잘 되면 좋은 성적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이 대회에서 했기 때문에, '당연히 대회 2연패를 노려봐야 하지 않을까?'하는 욕심도 있지만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쳐야 좋은 스코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 상금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자영2(21,넵스)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김자영2는 일주일전 '제2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마지막 날, 선두와 1타 차 공동 3위로 출발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위한 추격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공동 7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자영2는 "경기를 하고 나서 충분히 쉰 적이 없어 굉장히 피곤한 상태다. 제주도에 계속 남아 쉬면서 회복하고 있고, 경기 감각이 괜찮아 상반기 마지막 시합인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2'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 지난해 상금순위 1위 김하늘(24,비씨카드)과 이예정(19,에쓰오일), 문현희(29,호반건설) 등 올 시즌 상금순위 상위권 선수들의 선두탈환을 위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에쓰-오일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2'은 J골프, SBS골프, i골프, 골프존(온라인)을 통해 전라운드 생중계된다.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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