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동안 진행된 제주포럼C의 '제주 미래를 만나다'가 24일 가파도로 떠난다.

 한겨레신문 사장을 지낸 고희범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제주포럼C(jejuforumc.net)는 '선배에게 길을 묻다', '현장에서 길을 찾다'를 비롯해 매달 1회씩 '제주의 속살을 찾아 떠나는 제주탐방' 등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제주탐방 '아름다운 습지, 먼물깍' (사진제공=제주포럼C)

 이번 가파도행은 그동안 진행했던 '제주, 미래를 만나다' 2부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오전 9시 가파도항 도착 후 간단한 행사 후 점심, 그 이후에는 "가파도 느슨하게 걷기"가 펼쳐진다.

 출발을 위한 집결지는 두 곳으로 제주시 종합운동장에서는 오전 7시30분에 출발하고 모슬포항 출발은 8시30분이다.
회비는 일인 1만5,000원으로 왕복 도항료(배 삯)와 점심식대가 포함되어 있다.

 제주포럼C에서는 배편 예약 관계로 참가자 신청은 22일까지만 받는다.

 문의 : 송지영 제주포럼C 사무처장(010-8886-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