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면세점(사장 양영근)이 후원한 '제3회 장애인 돕기 ATPGA배 연예인 친선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 '장애인 돕기 ATPGA배 연예인 친선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 참가 연예인

 이번 골프대회는 연예인 40여명과 장애인을 포함한 도내·외 아마추어 골퍼 140명이 참가해 제주 부영 CC에서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개최됐다. 특히 장애인 자선모금을 위한 연예인 팬 사인회 참가 자들은 성금과 대회시상품, 기념품을 전달하며 "작은 정성을 함께 모을 수 있는 것이 뜻 깊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면세점은 레저관광 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 배려 일환으로 장애인 돕기 연예인 골프대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대회 참가자에게 나눠줄 기념품과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대형 버스를 지원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데 일조를 했다.

 자선 팬 사인회에 참가한 연예인들은 제주관광공사면세점을 방문해 "장애인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선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홍보에 힘써 제주관광 마케팅재원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제주관광공사면세점 김민기씨는 "여름철 레저관광 활성화와 도민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장애인 돕기 골프대회를 지원했으며, 앞으로 이러한 이벤트가 제주에서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면세점은 제주관광 마케팅 재원 마련을 위해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익성 증진활동의 일환으로 'J-TOgether 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요양원 방문 봉사, 급여 우수리 나눔 운동 전개, 어린이 도서관 도서기증, 지역농산물 활용 마케팅 활용, 기부천사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