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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숙소
[머물고 싶은 제주의 집] 오름이야기작은 미술관을 닮은 여행자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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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20  1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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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름이야기 입구

 한라산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영실 자락의 회수마을은 중문관광단지와 한라산을 잇는 중산간 마을이다. 오름이야기 펜션은 회수사거리 인근에 둥지를 틀고 있는 아담하고 조용한 곳이다. 오월이면 감귤꽃 향기 가득하고 멀리 한라산은 물론 산방산과 마라도를 내려다보는 경치 또한 운치가 있어 한라산을 찾거나 포근한 휴식을 꿈꾸는 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곳이다.

 복층으로 지어진 오름이야기 펜션은 깔끔하면서도 격조 높은 분위기가 풍긴다. 겨울에도 푸른 감귤밭 너머로 탁 트여 시원스럽게 다가오는 전망 또한 펜션의 자랑이다.

   
▲ 목공예실에서 작업중인 이순주 사장

 특히 주인장이 운영하는 목공방에서 정성스레 제작한 가구들과 소품, 제주산 편백나무로 장식된 벽채는 흡사 작고 아담한 미술관 같다. 겨울에는 펜션에서 운영하는 감귤밭에서 직접 싱싱한 과일을 따서 먹는 체험까지 가능해서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어울릴 곳이다. 제주의 오름 이름을 따서 붙인 객실의 이름도 소박하다.

   
▲ 이순주 사장이 직접 만든 목공예작품

 도너리와 따라비는 15평, 다랑쉬와 노꼬메는 25평형으로 4개의 객실로 꾸며져 있어 성수기에도 고즈넉함이 느껴진다. 황토방으로 꾸며진 아끈다랑쉬 객실은 걷기 여행자들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오름이야기의 자랑이다.

 오름이야기를 운영하는 이순주 사장은 매 주말 제주의 오름과 숲길을 떠도는 제주의 나그네이다. 부드러운 말씨와 매력적 목소리를 가진 이순주씨는 특히 야생화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분이다. 흔히 말하는 길거리의 '잡초'를 보고 '저 꽃 이름이 뭐죠' 물으면 곧바로 그 이름을 대는 재야의 고수라고나 할까.

   
 
 오름이야기 펜션은
- 15평형의 경우 비성수기에는 100,000원, 성수기와 연휴에는 150,000원이다.
- 25평형의 경우 비성수기에는 180,000원, 성수기와 연휴에는 250,000원이다.
산방산을 내려다보며 온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욕실과 침실이 함께 있다. 침대, 식탁, 의자와 벤치 등 대부분의 가구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으로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토스트와 차를 곁들인 아침식사가 제공되는 사랑방은 내 집 같은 편안함이 느껴지는 곳으로 독서와 영화감상도 가능하다.

 제주의 오름과 올렛길, 야생화에 정통한 주인장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목공예체험관에서는 간단한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여행의 추억이 더욱 높아진다.

 오름이야기로 가는 길
- 제주시에서는 천백도로(1139번)를 타고 회수사거리에서 내려 중산간도로(1136번) 서귀포 방향으로 700미터 정도 이동 후 펜션으로 진입. 도보로 10분.
- 서귀포와 대정 방면에서는 중문에서 회수마을행 시내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내린다.
-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제주에서는 천백도로를 타고 회수사거리에서 서귀포방면으로 좌회전 후 펜션 입구로 진입한다. 소요시간 50분.
- 중문관관단지에서는 천백도로(1139번) 도로를 타고 회수사거리에서 우회전한다. 소요시간 10분.
-네비게이션 정보 : 서귀포시 대포동 241-1, '오름이야기'
 

 문의 : 오름이야기(010-5447-6930)
 주소 : 서귀포시 대포동 241-1
 홈폐이지 : www.theorum.kr

오희삼  witseorum@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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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모든 면에서 수준있는 집입니다. 단순한 숙박업소의 격을 한참이나 넘어선 곳. 이번에는 겨울에 거볼렵니다.
(2011-08-20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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