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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롱의 올레길 답사기(5)올레5코스(남원~쇠소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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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8.31  18: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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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5코스입니다. 남원-쇠소깍 올레 코스입니다.

 남원 해안도로를 따라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큰엉 경승지를 경유하여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쇠소깍까지의 총 15킬로미터의 올레길입니다.

   
 
 남원 포구를 출발하여-큰엉 경승지-신그물-위미의 동백나무 군락지-위미항 조배머들코지-넘빌레-공천포 검은모래사장-망장포구-예촌항-요톤천-쇠소깍에 이르게 됩니다. 먼저 남원 포구의 모습을 보며 출발합니다.

   
 
 남원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큰엉 경승지에 이릅니다.

   
 
 이 큰엉 경승지 해안길은 길이가 2.2킬로미터에 달하며 외돌개 그너 '돔배낭 길'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길로 손꼽습니다. 높이가 15~20미터에 달하는 기암절벽이 성을 두른 듯 서 있고, 해안가 근처의 해풍에 견딘 사스레피나무, 해송 등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여기서 '엉'이란 바닷가나 절벽 등에 뚫린 언덕 내지 바위 그늘을 뜻하는 제주방언입니다.

   
 
 여기는 큰엉 해안 경승지에 있는 신영영화 박물관의 남쪽 모습입니다.

   
 
   
 
 이 큰엉 경승지 해안을 지나 마을 올레길로 접어 듭니다.

   
 
 마을 올레길을 잠깐 들리는 듯 하더니 다시 해안선을 따라 갑니다. 길이 없고 해안가를 지나가야 합니다.

   
 
 이 해안을 지나 위미항 방면으로 나아갑니다. 위미 마을 올레길을 지나가면 동백나무 군락지를 만날 수 있는데요, 아주 오래된 토종 동백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는 위미 마을을 지납니다.

   
 
   
 
 조배머들코지. 본래 이 곳에는 높이가 70척이 넘는 기암괴석들이 비룡령으로 외연히 용림하고 있어서 설촌 이래 마을의 번성과 인재의 출현을 기대하던 위미리민들의 신앙적 성소가 되어왔던 곳이라 합니다. 이 거석을 보고 한라산의 정기가 모아진 기암으로 하여 이 마을에 위대한 인물이 나올 것으로 판단, 일제시대 일본인이 이 마을 주민 김 아무개를 꼬여 기암괴석을 파괴하였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거석 밑에 용이 되어 승천하려는 늙은 이무기가 붉은 피를 흘리며 죽어 있었다는 말이 전해지는 곳입니다.

   
 
 위미 마을 일주도로로 나왔다가 다시 마을 올레길을 지나 해안도로로 나가는데요 이 작은 올레길이 정겹습니다. 이 올레길을 지나 다시 해안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이 곳 바로 옆에 위미마을 당제를 지내는 곳이 있습니다. 이제 넙빌레로 들어서는데요 위미 해안가 마을입니다.

   
 
 여기는 공천포구를 지난 불광사 밑의 해안길입니다. 지금까지의 길을 스카이뷰로 캡쳐해 보았습니다.

   
 
   
 
 망장포구의 모습입니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 담아 보았습니다. 저멀리 해안선을 따라 여기 예촌항을 지나갑니다. 그리고 새로 난 길을 따라 쇠소깍에 이르렀습니다.

   
 
 쇠소깍의 모습입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 이루어진 곳인데요 경치가 그만입니다.

   
 
 쇠소깍 하류의 모습입니다.

   
 
 관광객들이 '테우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곳 쇠소깍에는 주변을 따라 산책로가 아주 잘 정비되어 있고, 목책난간과 계단을 통하여 아름다운 풍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곳까지가 올레 5코스 종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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