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RSS

2021.1.25 월 15:51
제주레저신문
레저ECO레저
걸어서 제주 한 바퀴, 올레 21코스 24일 개장5년 2개월 만에 제주도 한 바퀴 도는 올레길 완성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11.07  11:02:2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21코스 연기동산 ⓒ사단법인 제주올레

제주올레 스물여섯 번째 길이자 제주도를 한 바퀴 잇는 마지막 구간인 제주올레 21코스가 24일 개장한다.

올레 21코스는 하도리 해녀박물관에서 시작해 별방진, 토끼섬, 하도해수욕장, 지미봉을 거쳐 종달리 해변까지 이어진다.

2007년 9월 시흥에서 출발하는 1코스를 개장한 이래 만 5년 2개월 만에 제주도를 한 바퀴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 길이 완성됐다.

하도~종달 올레는 제주의 동쪽 땅끝을 향해 걷는 길이자, 제주 그 자체를 만나는 길이다.

해녀박물관을 출발해 옛 봉화대가 있었다는 연기동산에 오른다. 맑은 날엔 바다 멀리 여서도도 볼 수 있다. 이어 논물동네로 불렸던 면수동을 지난다. 바다를 향해 논물마을 밭길을 걸어 옛 방어유적인 별방진에 이른다. 우도에 접근하는 왜구를 물리치기 위해 조선 중기에 설치한 진이다. 최근 진을 둘러 쌓았던 성곽을 복원해 놓았다. 

   
▲ 21코스 토끼섬 ⓒ사단법인 제주올레

해안도로로 나서 영등할망에게 제를 올렸던 각시당을 지나 토끼섬이 있는 해안절경을 따라 걷는다. 여름이면 하얀 문주란 꽃이 섬을 뒤덮어 흰토끼처럼 보인다는 토끼섬. 썰물 때면 섬으로 이어지는 검은 현무암들이 돌다리처럼 드러나 성큼성큼 걸어 들어갈 수도 있다.

토끼섬을 지나면 하도해수욕장이다. 작지만 깨끗한 백사장이 발길을 잡는다. 해수욕장 건너엔 드넓은 철새도래지가 있다. 왼쪽으로는 해수욕장, 오른쪽으로는 철새도래지를 가까이 두고 눈앞에 보이는 지미봉을 향해 걷는다. 지미봉을 내려와 종달의 해안으로 들어서면 제주올레 여행이 마무리 된다.

   
▲ 21코스 지미봉에서 본 성산일출봉, 성산 들판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은 "제주올레 21코스는 제주도 그 자체를 만날 수 있는 길이며, 진정한 제주올레 길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며 "1코스부터 전 코스를 걸어온 올레꾼도, 21코스를 통해 제주올레를 처음 접하는 올레꾼도 모두 만족할 만한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장식은 24일 오전 10시 구좌읍 하도리 해녀박물관에서 열린다. 점심은 따로 준비하지 않으므로 사 먹거나,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

왕복 셔틀버스는 제주시 종합운동장 야구경기장 앞에서 9시 20분에, 서귀포에서는 3호 광장 앞에서 9시에 출발한다. 요금은 왕복 5000원.

   
▲ 21코스 지미봉 내려가는 길 ⓒ사단법인 제주올레

※ 제주올레 21코스 경로 (총 10.7km, 3~4시간)
해녀박물관 → 연기동산 0.5km → 면수동마을회관 0.9km → 논물밭길 1.3km → 별방진 2.6km → 해안도로(석다원) 3.9km →각시당 4.2km → 토끼섬 5km → 하도해수욕장 / 철새도래지 6.3km – 지미봉 밭길 6.7km → 지미봉 오르는 길 (우회분기점) 7.8km → 지미봉 정상 8.4km → 지미봉 내려온 길 8.9km → 종달해변쉼터 9.9km → 땅끝바당 10.7km *지미봉 우회 둘레길 1.3km

문의 : 사단법인 제주올레 (064-762-2190, www.jejuolle.org) <제주레저신문>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은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순위에 오른 단 한권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제주안심코드 헛발질 원인은?
3
티웨이, 반려동물 기념 탑승권
4
문화관련 신규 직원에 월 180만원 지원
5
참솔식당 관련 7번째 확진자
6
수소승용차 최대 3750만원 지원
7
중상급자라면 ‘X 포지드 CB’
8
제주대 다나셰이커 씨, 교육부장관상
9
코로나 이후 1년 '포스트 코로나'
10
'소울' 예매율 압도적 1위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09-1 2층  |  대표전화 : 064-725-3700  |  팩스 : 064-725-0036
등록번호 : 제주아-01029  |  등록일 : 2011년 5월 30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27-96889  |  창간일 : 2011년 5월 31일
발행인 : 양인하  |  편집인 : 강민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민식
Copyright © 2011 제주레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eisuretimes@leisur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