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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희,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 1R 단독 선두양제윤, 대상포인트 김하늘에 역전 가능성
강민식 기자  |  kminsik@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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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09  17: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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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초희(20,요진건설) 17번홀 티샷

김초희(20,요진건설)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레이크힐스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총상금 4억 원, 우승상금 8천만 원) 첫날 선두로 올라섰다.

김초희는 전반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이고 후반 들어 버디 2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로 다시 3타를 줄이며 오늘 경기를 마감했다. 18번홀에서는 (파4,468야드) 50야드 지점에서 58도웨지 서드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 생애 첫 이글을 경험했다.

김초희는 "새로 바꾼 캐디와 처음 경기 했는데 잘 맞는 것 같다. 날씨도 좋고 컨디션도 좋았다"고 말한 뒤, "내일은 비가 와서 어프로치 샷이 많을 것 같다. 쇼트게임에 좀 더 집중하겠다"고 전략을 밝혔다.

이은빈(19,고려신용정보), 홍슬기(24,현대스위스)가 중간합계 5언더파 67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홍슬기는 현재 KLPGA투어 골프존 상금순위 70위로, 50위까지만 주어지는 다음년도 시드권 획득을 위해서는 이번 대회 상위권 진입이 시급한 상황이다.

   
▲ 양제윤(20,LIG손해보험) 3번홀 아이언샷

양제윤(20,LIG손해보험)은 후반 4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5개, 보기 1개로 공동 4위에 오르며 KLPGA 볼빅 대상포인트 부문 1위 김하늘(24,비씨카드)을 바짝 뒤쫓아 대상포인트 부문 역전 가능성을 남겼다.

이번 시즌 유일한 다승자 김자영2(21,넵스)는 노보기 플레이를 선보이며 3언더파 69타 공동 11위로 경기를 마쳤으며, 지난 대회 무릎 부상으로 기권한 허윤경(22,현대스위스)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28위에 랭크됐다.

상금순위 1위이자 지난해 같은 코스에서 우승경험이 있는 김하늘은 1오버파 73타, 공동 41위로 부진했다.

이번 대회는 J골프와 SBS골프 골프존(온라인)을 통해 전 라운드 생중계된다.<제주레저신문>

강민식 기자  kminsik@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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