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응원을 위해 문화부와 삼성엔엑스(NX)가 함께하는 '공감 출사단'이 제주도로 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엔엑스(NX)는 대한민국 사진 포털 '공감포토'의 오픈 디(D)-30일(10월 6일 오픈 예정)을 기념하여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기원' 출사(出寫)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11월 11일) 투표를 독려하고, 제주도 경관을 홍보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9월 6일부터 25일까지이며, 삼성 카메라 홈페이지(www.samsungimaging.co.kr)에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0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제주도로 함께 떠날 20명의 '공감 출사단'은 9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출사에는 한국방송(KBS)의 '1박 2일'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지리산 둘레길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이재호 사진작가가 참여하여 '공감 출사단'에게 제주도 사진 찍기 요령을 알려 준다. 또한, 1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등도 '공감 출사단'과 동행하여 고국에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투표를 지원할 예정이다. 촬영된 사진들은 사진을 통해 정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사이트인 대한민국 사진 포털 '공감포토'에 등재하여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삼성 마케팅 관계자는 "제주도의 멋진 풍광을 삼성엔엑스(NX)에 담아, 제주도 고유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이번 출사를 통해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 경관에 선정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