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배 주니어골프 2라운드 남고부 경기에서 김시우(육민관고1)가 1언더를 치면서 전일 1위인 김철승을 2위로 밀어내며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철승은 오늘 하루 4오버파를 기록했다.

▲ 공태현(제주방통고2)

 공태현(제주방통고2)은 1언더의 선전으로 전일 공동10위에서 공동3위로 순위를 수직 상승시켰다.

 여고부는 여전히 김효주(대원외고1)의 독주가 계속중이다. 2위인 김혜진과 3타차로 만들면서 선두. 제주출신인 현은지(제주방통고1)는 어제와 같은 이븐파의 성적으로 공동3위에 랭크됐다.

▲ 김효주(대원외고1)

 박결(운성중3)이 전일 선두인 이혜지가 7오버파의 극심한 난조를 보이는 틈을 타서 여중부 리더보드 가장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남중부에서는 서요섭(영신중3)이 1오버파의 성적을 기록했으나 여전히 2위와 5타차의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제주 오현중3학년에 재학중인 김승현은 2일합계 145(68-77)의 스코어로 공동3위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