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홍 MFS골프 대표가 14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2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산업 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엠에프에스코리아(대표 전재홍, MFS골프)가 올해 상복이 터졌다.

지난 달 '한국재능나눔대상', 무역의날 기념 '수출의 탑'에 이어 이번엔 '스포츠산업 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용품의 기술과 품질경쟁력을 향상, 브랜드파워를 통해 수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표창을 하는 행사다.

MFS골프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캘러웨이, 테일러메이드, 미즈노, 나이키 등 7개 메이저사에 'OZIK(오직)', 'IRUDA(이루다)'라는 당사의 브랜드를 그대로 사용하며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PGA투어에서 매 대회 평균 40~60여명이 자사 제품을 사용했고, 52번의 우승을 일궈내는 등 국제적으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브랜드파워를 높여왔다.

MFS골프는 최근 3년간 연평균 30% 가량의 수출 증가율을 보였다.

MFS골프에서 출시한 샤프트는 최근 미국 '데러서베이(Derrel Survey)' 전문조사기관이 발표한 '2012년 미국시장 드라이버샤프트 점유율 부분에서 22.4% 1위를 차지 하기도 했다.<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