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 전시관 기본 계획도.

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소장 현병휴)는 '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 전시관 건립사업'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토론회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부터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도 문화관광위원회와 공동주최로 열린다.

토론회에선 (주)이가종합건축사무소의 '설문대할망전시관 건립사업개요', 신영철 대진대 교수의 '사업경제성 및 파급효과', 주강현 제주대교수의 '전시콘텐츠에 대하여', 최철기(비밥 연출) 감독의 '공연장

기획의도 및 운영방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전시관 건립사업은 이번 토론회에서 의견수렴과 도민 공론화를 거친 후 3월 초 공유재산심의에 안건을 재 상정할 예정이다.

도는 설문대할망 전시관을 끝으로 20여년에 걸쳐 진행중인 돌문화공원 조성사업을 마치면 제주의 신화역사, 민속문화를 집대성한 세계적 수준의 문화관광 명소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