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헥스 핫.

'헥스 디아블로 투어(HEX DIABLO TOUR)' 후속모델이 출시됐다.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www.callawaygolfkorea.co.kr)는 폭발적인 볼 스피드와 캘러웨이골프만의 육각 딤플 기술로 강력한 비거리를 자랑하는 골프볼 신제품 '헥스 핫(HEX HOT)'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헥스 핫은 첨단 기술로 완성된 '코어'와 '패스트 테크 맨틀(Fast Tech Mantle™)', '트라이노머 커버(Trionomer Cover™)'로 구성된 3피스 볼이다. 패스트 테크 맨틀은 코어와 트라이노머 커버 중간에서 임팩트 순간 클럽 헤드에서 전달된 모든 에너지를 손실 없이 폭발적인 비거리로 완벽히 변환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고 캘러웨이는 설명했다.
 
헥스 핫의 트라이노머 커버는 다루기 쉽고 내구성이 뛰어난 '아이오노머 커버(Ionomer Cover™)'에서 한발 더 나아가 세 종류의 아이어노머 소재를 혼합해 새롭게 개발됐다. 고탄성의 트라이오노머 커버는 폭발적인 볼 스피드를 가능케 할 뿐 아니라, 드라이버 샷에서의 백 스핀을 줄여 보다 멀리, 곧바로 비행하도록 돕는다.
 
특히 헥스 핫은 캘러웨이의 특허기술 '육각 딤플'로 제작돼 공기 저항을 최소화 시켰다. 기존 원형 딤플이 볼 표면의 86%를 커버하는데 반해, 육각 딤플은 자투리 공간을 없애 볼 표면을 100% 커버, 유효면적을 최대화했다. 이를 통해 볼의 상승력은 높이고 공기 저항은 최소화해 안정된 탄도와 비거리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캘러웨이골프의 관계자는 "헥스 핫은 지난해 골프 전문 매체에서 로봇으로 실시한 비거리 테스트에서 1위를 기록한 헥스 디아블로 후속모델"이라며 "전 모델에 비해 볼 스피드와 타구감, 비거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헥스 핫 골프볼은 흰색과 노색의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돼 골퍼의 선택권을 넓혔다.<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