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여유만만 캡쳐.

탤런트 전원주가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

14일 방영된 KBS2 '여유만만'에선 전원주가 치매 예방을 위해 병원을 찾아 MRI와 인지능력 검사를 받는 모습이 나왔다.
 
70대 중반인 전원주가 MRI를 받은 결과 나이에 비해 10년 젊은 65세의 뇌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인지능력 검사 결과는 충격이었다. 주의 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 기능, 전두엽 관리 기능, 기억력 5개 중 3개 이상이 표준치 미달했다. 이 정도면 경도인지장애에 속한다는게 의학적 판단이다.
 
전문의는 "전원주의 상태는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된다"며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 치매 발병률이 1-2%라면, 경도인지장애는 15-20%가 된다. 치료를 하지 않으면 4년 뒤 절반 정도가 치매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 Yoummha***는 "트위터에 전원주가 나타났다"며 관심을 보였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