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도내 최우수 경주마 생산 목장 시상식이 16일 제주육성목장 교육장에서 열리고 있다.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2012 도내 최우수 경주마 생산 목장'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우수 경주마 생산 목장으론 2012년 KRA컵마일 대상경주 우승마인 '경부대로'를 배출한 일출목장(대표 유상호)이 뽑혔다.

경부대로는 2012년 최고의 씨수말로 뽑힌 부마 '메니피'와 모마 '프린세스라니크'의 자마다.

우수 경주마 생산 목장으론 용문목장(대표 이용대)과 새남목장(대표 김선식)이 선발됐다.

최우수 경주마 생산목장은 선정은 제주지역 한국마사회 교배지원 경주마 생산목장 123호를 대상으로 한다. 목장의 초지관리와 마사관리, 생산율과 신생자마 육성율, 생산마의 경주 성적 등을 평가해 결정한다.

일출목장엔 상패와 명패 전달, 교배 지원 시 우수 씨수말 2두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우수 목장으로 선발된 용문목장과 새남목장엔 패와 명패 전달, 우수 씨수말 1두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부여한다. <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