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철 KAL호텔 총지배인.

제주KAL호텔과 서귀포KAL호텔은 18일자로 신임 총지배인으로 강영철(52)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영철 신임 총지배인은 서울 출신으로 용문고등학교, 서강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롯데호텔에 입사해 인사교육, 판촉팀에서 13년간 근무했다.

이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판촉팀장으로 4년, 리츠칼튼호텔 판촉이사 겸 부총지배인으로 1년간 근무하고, W 서울 워커힐 &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마케팅실장, 판촉팀장으로 4년간 몸 담았다.
 
필리핀 세부의 임피리얼 팰리스 워터파크 리조트 & 스파에서 총지배인으로 2년간 근무했고 2012 여수 엑스포기간 VIP전용 호텔인 더 엠블호텔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강 총지배인은 "능동적 의사소통의 노하우를 가지고 '가족분위기 경영실현'을 모토로 직원들간의 상하 커뮤케이션 강화, 호텔 통합적 관리시스템 개선하겠다"며 "신뢰와 배려로 고객관리 지향적 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제주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