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과 한라도서관에서 공동 운영하는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 교육프로그램.

도내 중학생들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은 다음달 9일부터 한라도서관에서 '도서관 속 시네마원정대'를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환경과 역사에 대한 고민거리를 찾아 단편영화를 직접 찍어보고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제에 맞게 자신만의 시각으로 시나리오를 창작한 후, 각자 원씬원컷으로 초단편영화를 찍어보는 '도서관 속 캠프'와 그 결과물을 상영하는 '원씬원컷 페스티벌'로 이뤄진다.

9일부터 7월 13일까지 상반기(안거리반)와 하반기(밖거리반) 2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교육대상은 도내 중학생 1, 2학년에 한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며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과 한라도서관이 공동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을 수료한 제주도내 중학생에게는 정식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컴트루통합문화예술교육기획(064-752-4257)으로 하면 된다. <제주레저신문> 

▲ 교육프로그램 모집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