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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관광지③] 제주돔레저타운국내유일 초대형 실내카트클럽
정은선 기자  |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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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22  11: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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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대부분의 관광지들이 관람하고, 손으로 만들어보는 데서 그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즐거움도 크지만 활동적인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몸이 근질근질 할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레저관광을 권하고 싶다.

 말의 고장에 왔으니 말도 한 번 타보고, 카트를 타고 드리프트의 짜릿함도 느껴보고, 행글라이더로 제주의 하늘을 가로질러보라는 것이다.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은 카트, ATV, 행글라이더 , 승마체험, 제트보트, 에어로범퍼카, 파라세일링 등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주도 날씨가 이런 레저관광을 누리기에 매일 화창하지만은 않다. 여름은 뜨거운 햇빛에, 겨울은 매서운 바람에, 언제 내릴지 모르는 비에 야외 활동은 항상 장애를 받기 마련이다.

   
▲ 제주돔레저타운
 이렇게 급변하는 제주의 날씨 속에서도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제주 돔 레저타운’이다.

 제주 돔 레저타운은 국내에 하나 밖에 없는 실내카트클럽이다. 실내라고해서 카트밖에 없는 것은 아니다. 실내·야외 종합레저타운이라는 이름에 맞게 승마, 탱크아르고, 버기카, ATV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고, 야간에도 짜릿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제주돔레저의 이태윤 팀장은 "드리프트의 짜릿함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아스팔트 바닥이 아닌 호텔이나 대형마트 주차장에 설치된 에폭시재질로 만들었다"며, 또한 "안전을 위해 코스라인을 타이어가 아닌 스티로폼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 아빠와 아들이 2인승 카트를 타고 있다.
 실내카트는 1인카트와 2인카트로 나뉘어져 있다. 카트를 혼자서 타기 어렵다면 직원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인카트를 이용해 직원이 직접 운전을 해준다.

 이팀장은 "카트 운전이 미숙한 분들은 카트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되고, 재미없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면 체험하는 사람도 손해, 우리도 손해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이 직접 운전을 해서 스릴 있는 체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실내에서 울리는 카트의 소음은 F1레이싱에 맞먹을 정도이지만 이 소리가 스릴을 더해준다.

 실내카트장 뒤로는 제주의 밭길과 모래언덕이 펼쳐져 있다. 탱크아르고, ATV의 코스다.

   
▲ 탱크아르고
 이팀장은 "탱크아르고는 직원이 운전을 하기도 하지만, 남자분은 직접 운전하기를 원한다"고 말하였지만, 개인적인 소감으로는 직원에게 맡기라고 말하고 싶다. 코너에서의 아슬아슬한 드리프트, 모래언덕에서 발휘되는 숙달된 직원의 운전솜씨는 모래 바람과 더불어 롤러코스터를 능가하는 스릴을 만들어낸다. 이 재미를 놓치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다. 단, 흙먼지를 뒤집어 쓸 각오는 하는 것이 좋다.

 한 켠에는 승마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말들이 잘 조련되어 있어 아이가 혼자 타도 무리가 없다.

   
▲ 어린이가 승마체험을 하고 있다.
 돔레저타운과 요금은 제주도내 타 카트 체험장과 동일하게 2만5천원이다. 결코 저렴하지 않다. 렌트카업체에서 발행하는 할인쿠폰북이나 온라인 할인쿠폰을 챙겨 알뜰하게 체험하기를 권한다.

 하나 더, 승마, 탱크아르고, 버기카, ATV, 실내카트 5가지 중 3개를 선택하여 5만원에 즐길 수 있다. 돔레저타운 현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문의 : 제주돔레저타운(064-792-5688)
 찾아가시는 길 :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http://dmaps.kr/7at6)

정은선 기자  esjeong@leisur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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