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기사제보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RSS

2023.9.21 목 15:04
제주레저신문
관광숙소
[머물고 싶은 제주의 집] 예하 게스트하우스터미널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외국인도 즐겨 찾는 곳
오희삼 기자  |  witseorum@leisuretime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9.22  17:41: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비행기와 배로 제주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가 어디서 잘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다. 입도 전 미리 예약했거나 렌터카를 빌린 경우가 아닐 땐 더욱 절실하리라.

 제주관광의 관문격인 제주시인지라 공항 인근이나 터미널 인근에 호텔이나 여관 등 수많은 숙박업소가 즐비하다. 그러나 여행자들이 제주에 차분히 제주에서의 여행을 설계하고 자료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곳은 그리 흔치 않다. 
   
▲ 게스트하우스 로비 ⓒ오희삼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자리한 예하 게스트하우스는 그런 이들에게 딱 들어맞는 여행자들의 베이스캠프라고 할 만하다. 우선 교통이 편리해서다. 공항이나 부두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한 다음 걸어서 꼭 5분 거리다. 제주시의 중심지와 다름없다. 정확히는 한국병원 맞은편에 있다.

   
▲ 공동 주방이자 여행자의 사랑방ⓒ오희삼
 넓은 정원과 탁 트인 전망 등 제주지역의 펜션이 지닌 장점이 없는 대신 이곳은 제주를 처음 찾는 이들에게 포근함을 선사하는 멋이 있다. 1층의 로비 겸 사무실에서 제주 여행의 알짜배기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가 하면 공동으로 이용하는 깔끔한 주방은 여행자들의 사랑방처럼 아늑하다. 특히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서비스가 가능해서 제주을 찾는 외국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 벽에는 이곳을 거쳤던 여행자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복도를 따라 빼곡히 들어차 있다.

   
▲ 계단에 걸린 여행자들의 추억이 벽을 장식한다. ⓒ오희삼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한 예하게스트하우스의 겉모습은 여행지의 화려함을 느낄 수 없지만 한국관광공사에서 중저가 숙소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우수숙박업소로 지정될 만큼 내부는 현대식으로 깔끔하다. 도시의 골목에 있어서 아쉬운 이들이라면 옥상에 마련된 테라스에서 제주시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으로 보상받으면 될 듯싶다. 미쳐 등산화를 준비하지 못한 이들은 로비에 있는 발에 맞는 것을 골라 신을 수 있다. 모두 기증받은 것들이다.

   
▲ 한국관광공사 우수숙박업소 엠블렘 ⓒ오희삼
 홈페이지도 한국어와 함께 영어와 중국어 사이트도 함께 개설되어 있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투어 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예하게스트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직영여행사인 예하투어를 통한 버스자유여행이다. 일반 관광여행사와는 차별화된 투어로 별도의 옵션이나 쇼핑업소 방문은 일체 없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 등 제주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는 곳들만 찾아간다. 외국인들을 위해서는 통역 가능한 가이드가 배치된 차량도 알선해주는 것이 예하투어의 장점 중 하나다. 또한 난타공연과 무언극, 잠수함 체험 등은 10% 할인기회가 제공된다.

   
▲ 아담한 숙소 ⓒ오희삼
 ※이용정보
 -4인실 도미토리와 6인실 도미토리는 각각 19,000원, 22,000원이며 식빵, 달걀, 잼, 커피 등이 셀프로 제공된다.
 -독실의 경우 A/B 타입이 있고 1인실 50,000원, 2인실 60,000원, 3인실 80,000원이다.
 -무선인터넷과 국제전화가 무료 제공되고 세탁실 사용 가능하며 건조비용은 3,000원.
 -식재료를 별도 구입해서 게스트하우스 주방에서 직접 조리가 가능하다.
 -관음사코스로 등산하는 이용객을 위해 매일 아침 7시 10분 픽업서비스 운행한다.(수익금은 유니세프 기부)

   
 
 찾아가시는 길 :제주시 삼도1동 561-17번지(070-4012-0083, www.yehaguesthouse.com)
 -제주공항에서 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행 버스를 타고 한국병원 앞에서 내린 후 도보로 1분
 -제주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도보로 3분

오희삼 기자  witseorum@leisuretimes.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레저신문이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다가올 10년을 위한 후원금을 받습니다.
신한 110-339-299784. 강민식 제주레저신문]
오희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제주신화월드, JDC와 ‘드림위드 페스티벌’
2
중국 현지에서 제주관광 홍보
3
청년 취업사진 촬영 서비스 시작
4
반려동물 동반 여행 상품 출시
5
오영종 ‘제주혼색: 섬의 시간이 색에 섞일 때’
6
마사회 제주본부 독거노인에 식료품 꾸러미
7
‘우찾사’ 2차 참여자 모집
8
제주 모바일 선수카드 오픈
9
일본 세븐센스, 세븐스타파트너스와 MOU
10
제주올레 길-산티아고 순례길 맞손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09-1 2층  |  대표전화 : 064-725-3700  |  팩스 : 064-725-0036
등록번호 : 제주아-01029  |  등록일 : 2011년 5월 30일  |  사업자등록번호 616-27-96889  |  창간일 : 2011년 5월 31일
발행인 : 양인하  |  편집인 : 강민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민식
Copyright © 2011 제주레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leisuretimes@leisur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