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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지사 "재벌 특혜 아닌 투자기업 특혜"
강정태 기자  |  ktnews@leisure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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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19  13: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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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근민 제주지사.
우근민 제주지사는 19일 제주도청에서 도 간부들과 티타임을 갖고 투자기업 특례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우 지사는 "투자진흥지구 지정은 제주 발전을 위한 제주만의 제도적 특례"라며 "타시도는 '우리도 제주처럼 해 달라'고 아우성"이라고 소개했다.

또 "재벌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제주 투자기업에 대한 특혜"라며 "당초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앵커호텔 지역도 JID가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신청해 세제혜택을 받았다"고 했다.

투자 유치를 위해 사후 지구지정은 모순이라는 논란에 대해 우 지사는 "지구 지정 겨냥해서 투자를 시작한 것이므로 모순이 아니"라며 "사전 지구지정이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그 때문에 사업계획 장기 미이행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도가 부동산을 소개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사업진척이 미진하면 도 투자유치과가 별도로 관리하며 투자 희망자에게 홍보했다"며 "이것을 제주도가 부동산 소개했다고 호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 지사는 "취·등록세와 법인세, 소득세는 실제로 투자가 이행된 이후 영업을 시작해야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실제 투자가 안되면 안된 부분에 대해선 감면분을 환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레저신문>

강정태 기자  ktnews@leisuretime.co.kr

<저작권자 © 제주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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