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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레저신문
종합
대만 '상륙' 제주삼다수, 300개 판매점서 '승부'
강정태 기자  |  ktnews@leisure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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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25  14: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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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길호(오른쪽) 제주도개발공사 상임이사가 19일 대만 타이페이 소재 까르푸 네이후점에서 '제주삼다수' 대만지역 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있다.
'제주삼다수'가 대만시장에 진출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19일 대만 타이페이 소재 까르푸 네이후점에서 '제주삼다수' 대만지역 제품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대만지역 10여개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도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대만 진출을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삼성물산 현지법인과 시장 진출 준비를 했다.

올해 3월부터는 대형할인점 Carrefour(까르푸) 63개점 입점을 비롯, Wellcome(웰컴) 200개점, SOGO(소고) 백화점, Mingyao(밍야오) 백화점 등 300여개점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제주삼다수는 대만 현지에서 0.5L 29NT$(한화 약 1160원), 2.0L 62NT$(한화 약 2480원)에 팔고 있다. 프랑스의 유명생수 Volvic(볼빅)과 같은 가격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까르푸 관계자와 기자들은 "유네스코 3관왕과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도의 좋은 물이 대만 소비자들에게도 반응이 좋을 것 같다"며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월등한 제주삼다수가 대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개발공사는 대만지역의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Mingyao(밍야오) 백화점 옥외광고를 비롯해 잡지, 라디오, 신문, 버스광고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도 추진하고 있다.

현길호 도개발공사 상임이사는 "수출대상국가를 7개국에서 올해 14개국으로 대폭 늘려잡은 만큼 올해 목표인 2만3000톤 수출물량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면서 "올해 국내판매 목표 67만톤과 해외수출 목표물량을 달성하려면 당장 10만톤 가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취수량 증산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말했다.<제주레저신문>

강정태 기자  ktnews@leisure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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